좋은노래5 다시붙잡고 싶을때 듣는 노래 소래 -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m9mnHkqRNgY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니 나는 그게 잘 안돼 이별이 그렇게 쉬울 수 있니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눈을 가리고 하늘을 보는 기분이야 나 정말 받아들일 수 없어 아직도 넌 내 앞에 다시 달려와 줄 것만 같은데 떠나는 그 순간 나의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아 제발 부탁이야 다시 내게 돌아와 꽉 붙들고 있는 손 이제는 점점 차가워져만 가는데 가슴속의 조그만 빛줄기 모두 사라져만 가는데 햇살 속에 웃는 네 모습이 지금도 난 아른거리는데 아직도 난 못해준 말들이 남아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매일 밤 지우려다 이내 따뜻한 네 말이 귓가에 맴돌아 나 아직도 너를 보낼 수 없어 지금도 넌 내 곁에 다시 돌아와 .. 2020. 7. 24. 삶이 지칠때 공감되는 노래 주예인 -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hCSJ5hL0sP8 하루가 참 짧게 느껴져요 시간이 언제 간 줄 모르게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 오늘도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여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 모든 게 다 행복해 보이고 힘든 내색 하나조차 보이지 않는데 왜 난 빛이 나네요 그댄 부러운 눈빛을 아나요 그댄 모든 게 다 그댈 향해 돌고 있는 기분인 걸요 밝게 웃어보려고 했었던 난데 어느샌가 잊게만 되었죠 오 난 웃어보려 했었는데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 보여요 참으면 되는 또 그런 상황인가 봐 나도 똑같이 되긴 싫은데 누가 뭐라도 해줬음 하는데 빛이 나네요 그댄 부러운 눈빛을 아나요 그댄 모든 게 다 그댈 향해 돌고 있는 기분인 걸요 밝게 웃어보려고 했었던 난데 어느샌가 잊.. 2020. 7. 24. 썸탈때 듣기좋은 단디 -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Feat.야누스) https://www.youtube.com/watch?v=ZE2ROOx9rnQ 매일 눈을 뜨면 제일 처음 문자를 보내 좋은 꿈 꿨니 잘잤니 안 추웠니 그러다보면 어느새 저녁 밤 늦게 또 전화길 꺼내 니 전화번홀 누르곤 해 아침에 눈을 뜨면 첫번째로 창문을 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님 니가 올까봐서 뒷꿈치를 세우고 엄마를 기다리는 꼬마처럼 난 온종일 너만 찾아 TV속 일기예보는 전부 다 거짓말 니가 온다더니 옆구리엔 찬바람만 난 한손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사진이란 노랠 틀고서 하늘만 바라봐 집에 다 올 때쯤 전화 or 문자해 얼굴 빨리 보고싶으니까 마중 나갈게 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6하원칙으로 일러 바치듯이 내게 오늘의 일들을 하나둘씩 설명해 투정부리던 사랑스런 모습도 선명해 뭘해도 per.. 2020. 7. 24. 달달할때 듣기좋은 "J_ust (그 냥) & Yun DDan DDan (윤딴딴) - 여름꽃" https://www.youtube.com/watch?v=rJlRJhvvST8 널 처음본 순간 그냥 나도 모르게 멍하니 웃고만 있었어 이게 무슨 일인지 내게 무얼 한건지 너만 보게 돼 시간이 갈 수록 내 모든 세상은 온통 너로 물들어 갔고 이제 나의 하루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너로 시작되는거야 꽃바람에 살랑이던 내 마음과 꽃 보다 더 아름다웠던 네 모습에 두근거리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아는지 눈부시게 밝게 빛나던 하늘과 구름보다 더 달콤했던 네 미소에 나의 눈에는 오직 너만을 담을 수 밖에 없는거야 Oh my love Oh 오후 네시에 나른나른 너는 내 눈에 아른아른 대 내 하루가 돼 oh 이제 너와 함께라면 내 삶에 지각이란건 없는거야 꽃바람에 살랑이던 내 마음과 꽃 보다 더 아름다웠던 네 모습에 두근.. 2020. 7. 24. 설레일때 듣는노래: 새봄 - 취기를 빌려 https://www.youtube.com/watch?v=CQfNHTOh0lI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멋쩍은 쓴웃음만 언제부턴가 가끔 너와 마주칠 때마다 한참을 머뭇거린 어설픈 손인사만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 2020. 7. 22. 이전 1 다음